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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MV 2016] 거북목·일자목 주범 '나쁜자세' 알려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
작성일 2016.10.10 작성자 master
첨부파일

 

나무(대표 김영훈)는 10월 6일(목)부터 10월 8일(토)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6글로벌 모바일 비전'에 참가해 바른 목 자세를 유도해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알렉스'를 선보였다.

나무(NAMU)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공동 창업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구성원 대부분이 의공학 전공자들로 이루어졌으며 센서, 의료기기 제조,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과 브랜딩에 강점을 갖고 있다.

 

 

'알렉스'는 목의 자세를 측정하고 바른 자세로 유도해 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고개 숙인 자세와 거북목 자세를 취하면 진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자세 정보는 일단위, 시간 단위로 저장된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올바른 자세가 습관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무 김영훈 대표는 "자세는 무의식의 영역이라서 스스로 올바른 자세를 취하기가 힘들다. 이때 알렉스가 올바른 자세를 취하게 하는 선생님 역할을 해줄 것이다."면서 "알렉스는 올바른 자세에 대한 인식이 철저한 해외에서 인기가 더 좋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2016)'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KINTEX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출상담회를 위해 해외 ICT 바이어 및 투자사(VC) 300여 개가 참여하는 등 국내 우수 ICT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수출을 위한 대표적인 모바일 전문 전시회다. 행사는 국제 컨퍼런스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스타트업 IR가 열리며, 지난해 진행된 'GMV2015'에서는 1,600여 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져 성공적인 매칭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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